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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비수사’(곽경택 감독)가 개봉 첫 주말 우천에도 불구하고,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비수사’는 높은 사전 예매율을 보이며 이날도 ‘쥬라기 월드’를 꺾는 분위기다.
19일에도 20만 4574명을 동원했다. 개봉일인 18일 관객수는 18만 1733명이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였다.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
‘친구2’(2013)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윤석과 유해진이 ‘타짜’ ‘전우치’ ‘타짜-신의 손’에 이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