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오민석과 강예원이 첫 만남부터 연륜이 넘치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오민석과 강예원이 제주도에서 첫 만남 후 드라이브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민석, 강예원은 차를 타고 근처 마트로 이동해 잠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강예원은 형형색색의 잠옷을 보고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오민석은 “너무 신난 것 같다”‘라며 당황해했다.
이후 둘은 서로가 입을 속옷을 골라주며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다. 강예원은 “헐렁한 사각을 좋아하냐, 쫀존한 사각을 좋아햐냐”고 수줍게 웃었다. 오민석은 “나는 쫀존한 사각 입는다”라고 솔직한 취향을 털어놨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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