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팥빙수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방송에서 ‘빙수야 팥빙수야’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함께 이소라 박효신의 ‘It's gonna be rolling’을 열창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여유있는 고음처리, 능숙한 모션 등이 가수라고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연예인 판정단은 ‘빙수야 팥빙수야’를 두고 에이트 주희와 왁스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연예인 판정단과는 다른 추측을 내놓았다.
‘복면가왕’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설특집 방송을 했을 당시 출연한 적이 있지만 솔지에게 패한 신보라가 그 주인공이다. 신보라와 함께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 메인보컬 솔라 등이 ‘복면가왕 팥빙수’의 후보로 지목됐다.
신보라는 한 차례 출연했지만, 성별도 바꾼 제작진이 아쉽게 떨어졌던 출연자에게 기회를 줬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또한 네티즌들은 팥빙수의 정체를 두고 지난 설특집 당시의 신보라의 무대와 비교하며, 마이크를 잡는 손의 모양, 고음으로 올라갈 때 오른쪽으로 기울
한편, 대결에서 승리한 빙수야 팥빙수야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2라운드로 진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팥빙수 신보라구나” “복면가왕 팥빙수 신보라랑 똑같네” “복면가왕 팥빙수 신보라 인가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