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리쌍과 스컬, 하하가 한 무대에서 뭉친다.
리쌍과 스컬, 하하는 다음 달 5일, 26일 개최되는 ‘출산장려프로젝트-19금 콘서트’에서 관객과 함께 성에 관한 자유로운 소통을 나눈다.
이들이 함께 하는 ‘출산장려프로젝트-19금 콘서트’는 청춘들이 겪거나 겪을 문제들이 성적소통의 부재에서 시작한다는 독특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공연으로 우리 사회가 금기시하는 내용을 쉽고 부담 없이 풀어낼 토크콘서트다.
↑ 사진=입으로 해줘요 포스터 |
또한 콘서트 진행에는 방송경력 23년 내공을 가진 송은이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샘 해밍턴이 맡아 19금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거침없고 솔직한 화법으로 색다른 토크를 펼칠 예정이라고.
공연관계자는 “사랑은 언제나 입으로 전해야 제맛이다. 대부분의 19금 콘서트가 시각적인 자극에 집중한다면 ‘출산장려프로젝트-19금 콘서트’는 성적소통에 관한 새로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만큼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콘서트는 다음 달 5, 26일에 올림픽홀,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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