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열심히 노력해 진짜 대세 걸그룹 되겠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멤버 찬미가 앞으로의 각오로 기대치를 높였다.

찬미는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AOA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오에이는 씨스타, 소녀시대, 투애니원 등 걸그룹이 대거 컴백하는 가요계에 합류, 쟁쟁한 걸그룹 대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에이오에이는 가장 막내로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 사진=이현지 기자

이에 찬미는 “‘대세’라는 수식어에 대해 감사하고 그렇게 불러주는 만큼 더욱 열심히 해서 진짜 대세 걸그룹으로 대중을 만나야겠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리더 지민 역시 “시원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멤버들 성격 역시 밝고 어리다. 그래서 웃으면서 무대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심쿵해’라는 곡으로 컴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오에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을 발표했고, 공개와 함께 6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바 있다. 타이틀곡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설레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또한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심쿵해’와 함께 ‘러브 미’(Luv me) ‘들어와’(come to me) ‘한 개’ ‘진짜’ ‘초콜렛’(chocolate)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