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김새론이 웹드라마 '우리 별이 되다'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우리 별이 되다'는 가수 데뷔를 앞둔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데뷔 첫 무대를 하루 앞두고 어느 날 갑자기 과거로 타임슬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청춘 로맨스물이다.
김새론이 맡은 극중 아린은 과거로 온 멤버들의 조력자가 되어 줄 중추적인 인물. 어떤 상황에서도 늘 침착하고 현명한 성격으로 난관에 부딪힌 멤버들이 무사히 데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김새론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은 판타지오에서 지난 5년간 준비한 아이틴 프로젝트에서 트레이닝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이례적으로 드라마를 통해 먼저 신고식을 치르는 차별화된 데뷔 방식으로 대중 앞에 선다.
'우리 별이 되다'는 회당 10분 분량의 12부작 완결로 오는 19일 첫 촬영을 시작, 오는 8월 중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와 기타 채널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