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성웅과 김민준이 액션 맞대결을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장무원 팀장(박성웅 분)과 정선생(김민준 분)의 1대 1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분을 숨겨라’ 제작진은 “엘리베이터라는 좁은 공간에서 누구도 도망칠 수 없기에 더욱 스릴 넘치는 정면대결이 될 것”이라며 둘의 싸움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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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
이어 “서로를 향해 빠르고 정확하게 가격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두 배우의 열연에 손에 꼽을 만한 역대급 액션 신이 완성 됐다”며 “김정민 감독표 액션 쾌감이 이번 대결에서 극에 달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5만 원권 홀로그램을 빼돌리기 위한 정선생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수사 5과가 치밀한 작전 끝에 다시 정선생을 포위망에 가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생은 자신을 쫓는 경찰들을 따돌리고 마침내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지만, 그곳에서 수사 5과 리더 장무원과 맞닥뜨리며 숨 돌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분), 장무원(박성웅 분), 장민주(윤소이 분), 최태평(이원종 분)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