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 셜록홈즈 급 추리…“동생과 나를 아는 사람”

[MBN스타 유지훈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범인과 자신의 잃어버린 동생이 연관성이 있을 거란 추리를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이현(서인국 분)이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이 다뤄졌다.

이현은 사건현장에서 한 몸통에 두 사람의 머리가 달려있는 기이한 사진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

↑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그는 그림 가장자리에 자신의 동생이 사용했던 사인이 있는 것을 확인하며 “설마 민이가 정말 살아있는 건가. 아니면 민이를 아는 사람, 우리 이야기를 아는 사람의 작품인걸까”라고 추리했다.

또 집의 인데리어를 보며 “최근에 박힌 못. 벽지의 색바람도 전혀 없다. 가구나 인테리어가 그림의 취향과 맞지 않는다. 그건 곧 최근 누군가로 인해 선물은 받은 거다. 범인으로부터의 선물인가”라고 독백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