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의 속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나선다.
24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의 후속작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오는 9월17일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9월 개봉한 ‘메이즈 러너’는 국내 관객 281만 명을 동원한 것은 물론, 북미 개봉 첫 주말 제작비의 두 배가 넘는 325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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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한 러너들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해 벌이는 생존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베일에 싸여 있던 조직 위키드(WCKD)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기존 멤버들로 활약했던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뉴트(토마스 생스터), 트리사(카야 스코델라리오), 민호(이기홍) 등은 물론 새로운 인물의 등장도 예고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