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 "단편시집으로 집 대출 빚 갚았다" 얼마나 팔렸길래? 살펴보니… '대박'

하상욱 "단편시집으로 집 대출 빚 갚았다" 얼마나 팔렸길래? 살펴보니… '대박'

↑ 하상욱/사진=KBS 인간의조건2 방송 캡처

작가 하상욱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서 한 말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상욱은 지난 3월 2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에서 은지원 허태희 현우 팀에게 책을 추천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하상욱은 단편시집 '서울시'를 집필해 무려 18만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상욱은 "원래 그래픽 디자이너였는데 이후 회사도 그만뒀다. 인세도 뭐…"라며 "집 대출 빚도 갚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가수 은지원은 "시집을 보면 세상에 대한 시야가 넓은 사람의 글 같은데 외모는 오덕후 씨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다.

하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