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책을 펴낸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이국주가 자신의 이야기로 자기계발서 형식의 에세이를 발간한다”고 전했다.
오는 30일 출간되는 ‘나는 괜찮은 연이야(㈜자음과 모음)’는 이국주만의 방식으로 독자들을 크게 웃게 만들며 메시지를 전하는 자기계발서다.
이국주는 책에서 “누구도 나의 ‘첫 장’을 펴기 전까지는 나에 대해 예측할 수 없다. 이제 나는 나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려 한다”며 그동안 TV에서는 보지 못했던 자신의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오는 7월3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작가로 데뷔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국주는 긴 무명생활을 이겨내고 지난해 유행어 ‘호로록’을 비롯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2014 SBS 연예대상 예능 부문 뉴스타상, 2015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등을 수상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