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하희라가 ‘세상 끝의 집’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하희라는 7월1일 방송되는 KBS1 교양프로그램 ‘세상 끝의 집-마음의 언덕’(이하 ‘세상 끝의 집’) 나레이션 참여에 대한 뜻깊은 소감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음을 마친 하희라는 “내레이션으로나마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세상 끝의 집’ 시즌 1 ‘김천소년교도소’ 편을 감명 깊게 봤었던 터라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빨리 주인공들을 만나고 싶었지만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먼저 파악하고 어떤 목소리로써 보탬이 될 수 있을지 먼저 PD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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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마지막으로는 “시즌 1편은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였다면 시즌 2 ‘국립공주병원’ 편은 한결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띤다”고 밝혔다.
한편, ‘세상 끝의 집’은 마음의 병을 앓는 국립공주병원 사람들의 사연과 그 곁을 지키는 가족, 의료진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