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래퍼 렉스디가 만성 백혈병 확진을 받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다시 한 번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SNS를 통해 “최근 렉스디가 ‘쇼미더머니’와 뮤직비디오 작업 등을 하며 유독 피곤해 하길래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해 입원하여 여러 검사와 골수검사까지 받고 2일전인 월요일에 ‘만성 백혈병’으로 확진을 받았다”며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 완치 가능성이 높은 병이라고 합니다. 렉스디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기원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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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느 정도 치료가 진행되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때까지, 무대에 서는 모습이나, 새로운 작업들은 일단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27일 자정에 발표되는 새 앨범은 렉스디가 입원하기 직전까지 투병 중인지도 모르고 만들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힘이 돼주시면 감사하겠다. 반드시 치료가 잘 진행되어 무대에 올라간다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