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발매, 연예인도 '술렁'…장마비 속 샤이니 키는 대기중!
![]() |
↑ 애플워치/사진=W 코리아 인스타그램 |
애플은 오늘부터 온라인과 애플 전용샵을 통해 애플워치를 판매 소식과 함께 애플워치 발매 현장에서 샤이니 키가 대기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26일 W 코리아 측은 인스타그램에 "애플워치 발매 현장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샤이니 키! 97번으로 대기 중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룹 샤이니 키가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위해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애플워치는 지난 4월 안방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대박'을 터트리며 스마트워치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열풍은 아직 시장 미성숙 단계인 국내에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25일 시장조사기관 슬라이스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4월 말 출시 이후 이달 중순까지 279만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3년 일찌감치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든 삼성전자[005930]의 누적 판매량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기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종의 스마트워치를 선
CNN머니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말까지 추가로 500만대 이상을 출하할 예정이어서 두 달간 총 판매량은 700만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애플워치의 인기는 한국 시장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