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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청순미 넘치는 화보를 선보였다.
26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얼루어(allure) 7월호에는 내추럴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남다른 드레스 자태는 물론, 햇살을 가득 머금은 듯한 미소로 힐링을 선사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특히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컷에서는 핑크빛 소녀 감성까지 물씬 느껴지고 있어 관심을 더한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행복은 자기만족인 것 같다. 몇 년 전에는 보여지는 또는 절대적인 행복을 신경 썼던 것 같다"면서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의 기준은 철저히 자기의 만족"이라며 명쾌한 성격을 드러내는 답변을 내놨다.
뿐만 아니라 김정은은 데뷔작이자 삭발머리로 화제를 모았던 1998년 드라마 '해바라기'에 대해 "그런 좋은 캐릭터는 드물다"면서 "아직도 그 너
김정은은 현재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밥집 아줌마 정덕인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 24일 펀드매니저인 남자친구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