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육룡이 나르샤' 출연 확정, 김명민의 여인이자 변요한의 첫사랑 연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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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미 육룡이 나르샤/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정유미가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SBS '육룡이 나르샤' 출연을 최종 확정 지어 화제입니다.
정유미는 SBS 창사 25주년 특집극 '육룡이 나르샤'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정유미는 천호진, 김명민, 유아인, 변요한, 신세경 등 명품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특히 정도전 역의 김명민, 이방지 역의 변요한과 연인 호흡을 맞추며 극의 재미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유미가 출연하는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으로, 지난 2011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사극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 격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극중 정유미는 정도전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연인이자, 땅새 이방지가 평생을 두고 사랑한 첫사랑 연희 역으로 분한다. 연희는 여인 하나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 여인 하나 지켜주지 못한 연인에게 절망하여 모두를 등지고 화사단의 흑첩이 되지만, 훗날 자신이 감시하던 정도전을 진심으로 흠모하게 되면서 그가 속한 신권파의 홍일점으로 활약하는 인물입니다.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집극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