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다크 플레이스’의 캐릭터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26일 오후 ‘다크 플레이스’ 배급사 스톰픽쳐코리아는 주연배우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클로이 모레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당신들은 그날 밤 일 상상도 못 해”라며 끔찍한 그 날의 기억에 괴로워하는 유일한 생존자 리비 데이(샤를리즈 테론 분), “당신은 진실을 알고 있어요”라며 끝까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라일(니콜라스 홀트 분) 그리고 “이 모든 게 우연일까?”라며 의미심장한 물음을 던지는 디온드라(클로이 모레츠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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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톰픽쳐코리아 제공 |
한편, ‘다크 플레이스’는 ‘나를 찾아줘’로 1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래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속 살아남은 한 소녀가 25년 후 다시 그 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7월16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