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분자요리' 논란 사과문 낼것, 최현석 "진정성 없으면 추가 대응"

강레오 '분자요리' 논란 사과문 낼것, 최현석 "진정성 없으면 추가 대응"

↑ 강레오 분자요리 최현석/사진=최현석 인스타그램

최현석 셰프 측이 강레오 셰프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현석 측 관계자는 26일 한 매체에 "강레오 셰프가 최현석 셰프를 겨냥한 발언을 처음 들었을때는 최 셰프도, 회사도 그저 웃고 넘기는 분위기 였다"며 "이후 정정 인터뷰 내용이 사과의 흔적은 없어 더욱 황당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늘 직접 전화를 걸어 항의했더니 강레오 측 대표가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정식으로 사과문을 내겠다고 했으니 그 사과문을 보고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으면 추가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강레오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자신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튄다.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는 최현석을 겨냥한듯한 발언을 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