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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168330)이 가격상한폭까지 치솟았다. 검찰이 ‘가짜 백수오’ 논란을 일으켰던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2시13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거래일 대비 29.75% 오른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 9만원 대였던 내추럴엔도텍의 주가는 ‘가짜 백수오’ 사태 이후 급락하여 8,000원 대 까지 떨어졌다.
이날 검찰은 ‘가짜 백수오’ 논란을 일으킨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고 수사를 마무
수원지검 전담수사팀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은 내츄럴엔도텍을 불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내츄럴엔도텍, 결국 이번 사건에 피해자만 있고 피의자는 없네” “내츄럴엔도텍, 진짜 백수오 판 회사들은 제발 피해 없길” “내츄럴엔도텍, 신뢰를 너무 잃었다...” "내츄럴엔도텍, 무전유죄 유전무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