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반쪽 얼굴 지원자, 6월의 신부로 화려한 변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반쪽 얼굴의 예비신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6월의 신부로 거듭났다.
26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는 어린시절 사고로 인해 안면 비대칭이라는 아픔을 겪은 홍현경씨가 출연했다.
지원자는 5살 때 당한 사고후유증으로 반쪽 얼굴의 성장이 멈췄다. 그 탓에 안면 비대칭이 오고 왼쪽 눈의 시력과 후각을 잃었다.
닥터스는 결과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그걸 보장하고 할 순 없다”라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이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지원자는 화려한 변신을 보여줘 MC들을 놀라게했다. 그의 얼굴에서는 더 이상 사고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지원자는 “너무 행복하다”라며 화사한 미소를 보였다.
그는 결혼준비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자신감도 용기도 예쁜 얼굴도 얻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