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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대중교통요금 인상 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25일 버스 파업 시한을 불과 10여분 앞두고 임금 인상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버스기사들은 시급 3.7%를 더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런 가운데, 27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150원에서 450원까지 대폭 오른다.
이번 대중교통요금 인상은 2012년 2월 지하철·버스 요금이 150원씩 인상된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성인 기준 지하철 기본요금은 1050원에서 1250원으로, 간선·지선버스 요금은 105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된다.
심야버스(N버스) 요금은 1850원에서 2150원으로, 광역버스 요금은 185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
이날 대중교통요금 인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중교통요금 인상, 대박” “대중교통요금 인상, 안돼” “대중교통요금 인상, 지금도 비싼데” “대중교통요금 인상, 왜 오르는 건데” “버스요금 인상, 돈없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