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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27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따르면 진도희는 지난 26일 별세했다. 입관은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9일 오전 9시 발인이 예정돼있다. 장지는 벽제 서울 승화원이다.
진도희는 충무로 1세대 트
지난 1971년 MBC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쟈크를 채워라’ ‘대추격’ ‘늑대들’ ‘체포령’ ‘일요일에 온 손님들’ ‘원녀’ ‘바람 타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