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시골쥐 변신 "시골쥐 여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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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사진=KBS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가 시골쥐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2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84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예고 영상 속에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핑크색 쥐 모양 샤워 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금 샤워를 하고 나온 듯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 몸을 닦아주며 로션을 발라줬습니다.
송일국은 민국이 몸에 있는 물기를 닦아 주며 “시골쥐 어디 있지? 시골쥐 여기 있네?”라고 만세에게 장난을 쳤습니다.
이어 민국은 “나는 고양이. 나는 뚱뚱한 고양이”라고 말했고, 만세는 “시골쥐 서울쥐 살려~”라고 소리치며 까르르 웃었습니다.
이후 송일국은 민국이에게 로션까지 다 발라준 후 대한이와 만세 사이에 앉혔습니다. 그러자 만세는 “너무 좁아”라고
송일국은 삼둥이를 나란히 앉혀두고는 “어, 시골쥐 세 마리다!”라며 상황극을 시작했고, 이에 대한·민국·만세는 즐거운 듯 연신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송일국은 다시 “도시쥐가 와서 시골쥐를!…어떻게 하지?”라고 말했고 민국이는 “잡아먹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