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가 오는 6월25일부터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와 함께 2015년 여덟 번째 영화축제를 시작한다.
서울노인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새로운 노인문화를 만들어가는 영화제로,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영화제 출품 대상은 노인 섹션과 청년 섹션 부문으로 나눠진다. 노인섹션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연출한 작품으로 주제에 관계없이 출품 가능하며, 청년 섹션은 60세 미만 세대가 연출한 영화로, 노인세대, 노인문화, 세대통합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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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본선 진출작 중 대상 부문별 1편은 300만원, 우수상 부문별 1편 200만원, 장려상 부문별 2편 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노인과 청년으로 구성된 관객심사단에 부문별 각 1편을 선정 상품(20만원 상당)과 상패가 주어지며, 관객상은 상품(10만원 상당)과 상패를 수여한다.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은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새로운 노인문화를 만들어가는 영화축제로, 세대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현재의 노인과 미래의 노인이 함께 걸어가는 특별한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단편경쟁부문 출품 공모에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서울노인영화제는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