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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서가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 투입된다.
29일 ‘화정’ 측에 따르면 김민서가 인조(김재원)의 후궁 소용 조씨로 합류한다.
원래 배우 차예련이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영화 스케줄의 이유로 출연이 무산된 캐릭터다.
소용 조씨는 천한 신분으로 신분상승의 꿈을 안고 궁녀로 입궐해 국모자리까지 넘보는 야망가다. 뛰어난 미모로 인조의 총애를 받고 뒤에서 갖가지 모략을 꾸미는 간신이기도 하다.
김민서는 그동안 ‘해를 품은 달’, ‘동안
‘화정’은 50부작의 대하사극으로 어지러운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리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번에도 김민서 악역이네” “김민서의 매혹적 연기 기대된다” “김민서와 화정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