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소수의견’에서 야당 국회의원 박경철로 열연 중인 배우 곽인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곽인준은 극 중 사건의 또 다른 키를 제공하는 박경철로 분해, 국선 변호인 윤진원(윤계상 분)과 열혈 기자 공수경(김옥빈 분)에게 비공식적인 공조를 다짐하며 재개발 이권싸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사건이 단순한 사망 사건이 아닌 공권력이 얽힌 더 큰 사건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평생 경력에 가장 큰 사건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윤진원에게 남길 뿐 아니라 죽은 철거민의 아들 박신우를 위한 추모 집회를 열고, 공권력의 개입으로 부상을 입자 스스로 휠체어 투쟁을 버리는 등 이중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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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