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이병헌 어떻게 나오나 보니…'짧지만 강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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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이병헌/사진=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포스터 |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화제인 가운데, 이병헌의 역할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29일 롯데시네마 건대 시사회에서 베일을 벗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이병헌은 '터미네이터2'의 로버트 패트릭에 버금가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가 맡은 임무는 1984년 LA에서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와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를 제거하는 것. T-1000 액체 금속 터미네이터를 연기한 그는 섬뜩하면서도 무표정한 표정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대사는 딱 한마디에 불과했지만, 흐트러짐없이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살인 기계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터미네이터:제니시스' 측은 29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8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LA프리미어 행사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또한 공개 된 사진에는 이병헌 이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주인공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7월1일 한국을 찾아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