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임성한 작가, 점 찍고 돌아 올 것"…'오로라공주' 어땠길래?

전소민 "임성한 작가, 점 찍고 돌아 올 것"…'오로라공주' 어땠길래?

↑ 전소민/사진=MBC 오로라공주

지난 1일 방송 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전소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소민은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오로라 공주'로 데뷔한 것을 언급하며 "은퇴한 임성한 작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또 돌아오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했습니다.

이어 전소민은 "어떤 분이 그랬다. 작가님께서 점 찍고 돌아올 것이라는 말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로라 공주' 촬영 당시 전소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 "폭군 왔다. 이러지 말아야지" 등의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당시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는 욕설자막, 연계성 떨어지는 전개 등이 논란에 휩싸였고, '임성한 데스노트'라는 별명이 붙여질 만큼 수많은 배우가 죽음 등으로 하차해 비난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