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톨로지냐, 딸 수리냐...고민에 빠진 톰 크루즈, 과거 사이언톨로지 리더였다?
사이언톨로지, 사이언톨로지, 사이언톨로지
사이언톨로지 신봉자 톰 크루즈, 딸 수리와 가까이 할 수 없다는 것에 종교 포기
사이언톨로지냐, 딸 수리냐...고민에 빠진 톰 크루즈, 과거 사이언톨로지 리더였다?
사이언톨로지교를 믿는 톰 크루즈가 딸 수리와의 접촉을 금기시하는 교단 때문에 고민에 빠졌고 결국 종교를 포기하는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과거 톰 크루즈의 교단 생활을 공개한 인터뷰들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 |
↑ 사이언톨로지 / 사진=MBN스타 DB |
2012년 10월에는 사이언톨로지교를 신봉하는 헐리웃 배우 톰 크루즈가 해당 종교의 리더와 닮아가고 있다는 설이 제기돼 화제가 됐다.
당시 20년간 사이언톨로지교의 마케팅부에 몸담은 스티브 홀 씨는 "나는 톰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넘어섰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톰이 사이언톨로지교의 리더 데이비드 미스카비지에게 희생됐다고 생각하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톰이 떠날 수 있던 시간은 이미 오랜 전에 지났으며 이제 그와 미스카비지의 경계는 흐릿하다"고 톰 크루즈의 현 상태를 설명했다.
또 다른 탈퇴한 신자 케런 드 라 케리에 씨는 톰 크루즈가 점점 미스카비지의 성향을 닮아가며 이런 현상을 사이언톨로지에서 가수(valence, 價數)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톰이 맷 러우어를 공격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이혼했으며 이혼 사유는 딸 수리를 억지로 사이언톨로지 교인으로 만들려 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