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식 포스터에는 극 중 밤선비라 불리는 김성열(이준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붉게 변한 눈동자와 고통스러운 표정이 김성열의 캐릭터를 대변해주고 있다.
또한 김성열과 조양선(이유비)가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서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드라마의 다른 분위기를 형성할 것임을 보여준다.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조양선(이유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해를 품은 달' 등을 연출한 이성준 PD이 메가폰을 잡고 '
'밤을 걷는 선비'는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오는 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밤을 걷는 선비, 소재가 신선하네” “이유비와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에서 케미 폭팔”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너무 잘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