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딱 너 같은 딸’ 이수경과 김혜옥이 옥신각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마정기(길용우 분)의 사정을 알고 난 마인성(이수경 분)이 홍애자(김혜옥 분)에게 설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인성은 마정기의 딱한 상황을 알고 홍애자에게 “아빠를 이렇게 둘 수 없다. 잠깐이라도 집에 오시게 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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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딱 너같은 딸 캡처 |
이에 마인성이 “여태까지 엄마가 아빠를 안 좋게 말할 때마다 다 옳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있던 게 아니었다”고 그동안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홍애자는 “너는 내가 아빠 때문에 어떻게 살았는지 뻔히 알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냐”고 섭섭함을 내비쳤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