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황정민과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에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베테랑’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황정민과 유아인이 각기 다른 강렬한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극에 긴장감을 높인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황정민은 거친 카리스마 속 진한 인간미를 지닌 광역수사대 서도철로 분해 모두가 두려워하는 재벌 3세를 향한 추격을 집념으로 밀어붙일 예정이다. 유아인은 서도철의 계속되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나가는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아 황정민과 날선 대립을 그린다.
![]() |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급사는 “끝을 모르고 치달아가는 황정민과 유아인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베테랑’은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으로 오는 8월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