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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졌다.
앞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 1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으나 사망자가 1명 늘어 6명이 됐다.
폭발은 공장 내 가로 10m, 세로 7m, 높이 8m 규모의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일어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 따르면 협력업체 직원 6명이 저장조 상부에서 용접을 하고 있었고, 저장조 아래에서 4∼5명이 보조하고 있었다. 저장조 확장공사를 맡은 협력업체 직원들이 저장조 상부에 유량계를 설치하는 용접 작업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화캐미칼, 안타깝다” “한화캐미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화캐미칼, 이런 사고가 일어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