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유인영이 죽였다 "내가 서은하를 죽였다" 소름돋는 반전!

가면 수애, 유인영이 죽였다 "내가 서은하를 죽였다" 소름돋는 반전!

↑ 수애, 가면/사진=SBS

가면 유인영이 수애를 죽인 범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임신한 미연(유인영)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미연은 마침 생일을 맞은 지숙(수애)과 함께 파티를 하고, 파티 후 방에 들어와 잠든 척을 합니다.

손님을 보내고 들어온 석훈(연정훈)은 미연이 잠든 줄 알고 혼자 나가 은하(수애)의 납골당에 갑니다.

미연은 석훈을 뒤를 밟고, 은하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미연은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수영장에서 파티를 하던 중 은하는 일하는 사람이 넣은 약이 든 와인을 마시고 비틀거립니다.

이 일을 사주한 사람이 미연이었고, 미연은 비틀거리는 은하를 바로 앞에서 잡아주지 않아 은하가 수영장에 빠져 익사하는 것을 방관합니다.

마침, 그 자리에서 같은 와인을 마신 민우(주지훈) 역시 정신을 잃게됩니다.

미연은 자신의 행동이 CCTV에 찍힌 것을 알고 테이프의 일부분을 삭제합니다.

미연은 납골당을 나오며 "내가 서은하를 죽였어"라고 충격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