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동건 측이 걸그룹 티아라 지연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전 MBN스타에 “영화 ‘해후’ 촬영으로 만나 친하게 지낸 지 한 달 정도 됐다. 본인 확인을 해본 결과, 사귀는 단계까지는 아니고 호감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만나 2개월여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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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만남을 이뤄준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 선상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두 사람은 현재 중국에서 ‘해후’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등을 통해 한류스타로의 입지를 다졌으며, 군대 제대 후 ‘미래의 선택’ ‘슈퍼대디 열’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가수와 배우 활동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