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부탁해’ 선수아, 발표 앞두고 긴장감에 마이크 놓쳐

[MBN스타 유지훈 기자] 마케팅팀 인턴이 된 선수아씨가 심사위원 앞에서 긴장해 실수를 연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내일을 부탁해’에서는 취업 준비생 선수아씨가 발표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는 발표 무대에서 마이크를 떨어뜨리고 당황한 나머지 할 말을 잃어버렸다. 그는 “너무 긴장을 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실수를 딛고 침착함을 되찾기 시작했다. 결국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친 그는 심사위원 앞에서 미소를 지었다.

↑ 사진=내일을 부탁해 캡처

심사위원은 그의 발표를 보고 “전문가라고 하는 우리조차 놀랐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잘 했다”며 선수아씨를 칭찬했다.

선수아씨는 인터뷰를 통해 “발표할 때 허둥지둥 하고 실수도 많이 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거짓된 신입사원의 모습이 아니라, 진실 된 신입사원을 면모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