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서준, 카메라 킬러 등극 “내가 뗐어!”

[MBN스타 안세연 기자] ‘슈퍼맨’ 이서준이 엉뚱한 면모로 흐뭇한 웃음을 유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은 ‘여행을 떠나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휘재와 이서언, 이서준은 김천문화마을로 향하기 위해 차에 올라탔다. 아쉽게도 이날 비가 내렸고 이휘재는 초행길에 계속 경로를 이탈하는 실수를 했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때 서준이가 갑자기 차 안 여기저기 설치된 카메라에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서준이는 렌즈를 잡고 툭툭 만지며 즐거워했다. 급기야 카메라 한 대를 분리해 “뗐다. 했다”라며 기뻐했다.

이를 본 이휘재는 “너 그거 언제 뗐냐”며 당황해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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