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개그콘서트’ 임우일이 송필근의 여행길을 강경하게 막아섰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은 ‘고집불통’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송필근은 “친구들이랑 바닷가로 2박 3일 여행 간다”라며 짐을 꾸려 떠날 채비를 했다. 이때 경비로 분한 임우일이 막아서며 “여행 가면 안 된다. 여행 가서 집 비우고 도둑 들면 나 잘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기리 “넌 잘리고 나는 잘란다”라는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이를 본 김태원은 “다들 잘못 없다. 근데 그럼 누가 잘못한 거지”라고 말끝을 흐린 후 “감이 안 잡힌다”라고 말했다. 이때 갑자기 저승사자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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