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 하차 소감을 밝혔다.
엘은 6일 오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입을 빌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 배울 수 있도록 도움 준 감독, 작가, 그리고 하지원 선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엘은 ‘너사시’에서 극 중 오하나(하지원 분)의 마음을 홀리는 8살 연하 인턴사원 기성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일취월장한 연기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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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특히 그는 극 중 오하나를 설레게 하며 새로운 사랑을 암시하는 듯 했으나 사실 정규직 전환을 위해 접근했다는 반전을 선사하며 재미를 배가했다. 이후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너사시’에서 하차했다.
한편 엘이 속한 인피니트는 새 앨범 ‘리얼리티’로 오는 13일 컴백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