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마돈나’(감독 신수원)가 개봉 5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돈나’는 누적관객수 1만223명을 기록 중이다.
전국 64개 스크린으로 상영을 시작한 ‘마돈나’는 오프닝 스코어 1596명으로 흥행 순항을 시작한 데 이어 개봉 1주차를 지나며 1만 관객 달성을 이뤘다. 이 같은 기록은 국내외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전국 스크린의 77%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63개 스크린만으로 일군 값진 결과여서 괄목한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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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달 ‘마돈나’와 비슷한 규모의 스크린 수로 개봉해 8일 만에 1만 관객을 달성한 ‘엘리펀트 송’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기록과 비교했을 때 거의 두 배 차이의 속도다.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이야기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