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샤워신을 위한 몸매 관리의 고충을 털어놨다.
박형식은 6일 오후 경기도 SBS 일산탄현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대본에 운동신, 샤워신이 있더라. 이후로 삼시세끼 닭가슴살과 풀만 먹었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이날 “몸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한 달 밖에 없었다. 그 전까지는 운동이라곤 해본적도 없고 춤추는 게 전부였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MBN스타 DB |
그는 괴로웠던 식이조절에 대해 언급하며 “힘들었는데 다행이 결과가 잘 나온 것 같다. 지금은 촬영에 집중하느라 다시 몸이 좋지 않다. 당분간 샤워신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은 재벌의 딸 윤하(유이 분)와 야망을 위해서라면 사랑도 도구로 사용하는 준기(성준 분)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갈등을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