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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개봉 17일 만에 북미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했다. ‘다크 나이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치고 역대 수익 4위다.
‘쥬라기 월드’는 역대 최단기간인 개봉 17일 만에 5억 달러를 돌파했다. ‘어벤져스’가 세운 23일의 기록을 6일이나 앞당겼다.
또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6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블록버스터임을 입증했다.
‘쥬라기 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1993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달 11일 IMAX 3D로 개봉해 국내에서 500만을 넘어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