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강지섭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수영실력을 펼쳤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하계 올림픽의 꽃 수영 종목에 도전하기 위해 수영단 오디션을 진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오디션 2조 참가자는 배우 최필립, 강지섭, 이이경, 모델 겸 방송인 로빈, 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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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재경기는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강지섭의 50M를 전력질주 후 진행됐다. 다시 진행된 경기에서는 강지섭과 로빈이 선두를 차지했다. 치열한 접전 끝 경기는 강지섭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강지섭은 경기를 마친 후 “사실 인대가 늘어난 상태다. 다음 경기를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100M를 57초에 기록, 산소통 없이 3분 잠수를 한다는 이력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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