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심은경, 영화 ‘조작된 도시’ 합류…오정세-김민교도 함께 연기
지창욱 심은경, 지창욱 심은경, 지창욱 심은경
지창욱 심은경, 영화 ‘조작된 도시’로 만났다…어떤 장르?
지창욱 심은경, 영화 ‘조작된 도시’ 합류…오정세-김민교도 함께 연기
영화 ‘조작된 도시’(가제·감독 박광현)가 캐스팅을 마치고 지난 1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7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가 지창욱, 심은경을 비롯해 오정세, 김상호, 김기천, 안재홍, 김민교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서울 용산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게임 상에선 팀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리더지만 현실은 PC방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백수 권유(지창욱 분)의 일상 장면으로 시작되었다. 기존의 세련된 이미지를 벗고 외모부터 평범한 20대의 모습으로 변신한 지창욱은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이끌었으며 여울역의 심은경은 촬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크랭크 인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 지창욱 심은경 |
지창욱은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되는 그런 복잡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될 거라는 확신이 생겼고, 앞으로의 촬영이 더욱 기대된다”며 첫 촬영의 소감을 밝혔다.
박광현 감독 역시 “시나리오를 쓰면서 머리에 그렸던 바로 그 캐릭터와 완전히 일치하는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컸는데, 첫 촬영의 느낌이 무척
‘조작된 도시’는 아무 이유 없이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남자 권유가 철저하게 조작된 사건의 실체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로 지창욱, 심은경, 오정세,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2016년 개봉 예정.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