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서신애가 백성현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8일 “서신애가 ‘스타박’스 다방‘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극중 훈남 바리스타 박성두(백성현 분)를 좋아하는 여고생 최연서 역으로 등장해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어리지만 시한부 인생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박’스 다방‘은 이모의 망한 다방을 이어받게 된 박성두(백성현 분)가 ‘스타박스’라는 새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동안 그 곳을 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서신애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미쓰 와이프’에서 사사건건 엄마인 엄정화와 대립하는 사춘기 딸로 분해 열연하는 동시에, 최근 재능기부로 참여한 독립영화 ‘오월’에서는 가수가 꿈인 톡톡 튀는 성격의 정나연 역을 연기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