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재벌가 며느리 가르칠 때 "50만 원 받고…"
![]() |
↑ 심영순/사진=KBS |
한식대가 심영순이 재벌가 며느리를 가르치는 요리 수업에 임하는 태도를 공개했습니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요리사인 심영순과 이연복, 샘킴, 음식다큐멘터리가 전문인 이욱정 PD, 가수 정엽이 출연해 맛있는 방송을 선보입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한식대가 심영순은 "재벌 며느리들 가르칠 때 주눅 들지 않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나는 50만 원 받고 500만 원을 주고 있
샘킴은 게스트로 승자가 결정되는 요리대결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대결에서 지면 게스트한테 서운하다. 처음에는 내 요리가 먹고 싶다고 하다가 다른 셰프 음식을 고른다"며 숨겨왔던 뒤끝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해맑은 표정으로 게스트를 향한 복수 방법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