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일본 시청자를 찾는다.
지난 6월 말 일본 NHK 그룹 내 해외 프로그램 조달을 담당하는 NHK엔터프라이즈는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KBS 프로그램으로서는 4년 만에 성사된 것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과 최성범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고 문소산 작가가 대본 집필을 했다.
↑ 사진=오렌지 마말레이드 포스터 |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