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결국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사랑 ‘눈물이 절로’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결국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사랑 ‘눈물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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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안타까운 사랑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결국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사랑 ‘눈물이 절로’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적셨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성열(이준기)이 해서(양익준)로 인해 흡혈귀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이수혁)와 맞서던 해서는 만신창이가 됐고, 성열이 찾아오자 그를 물어 수호귀로 만들었다.

기절한 성열은 며칠 후 깨어났고 황급히 저잣거리로 향했으나 자신이 따르는 정현세자(이현우 분)는 귀에게 당해 효시 된 채 처참히 죽었으며, 아버지 또한 역모죄로 몰려 절명했다.

모든 것을 잃은 성열은 분노했다. 귀는 흡혈귀가 됐음에도 흡혈을 하지 않고 버티는 성열을 보며 자신과 함께하자고 제안했지만, 성열은 이를 거절했다.

귀는 성열의 정인이자 약점인 명희(김소은 분)를 데려와 성렬을 협박했다. 명희는 성열이 피를 마시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성열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결국 성열은 사랑하는 명희의 피를 마시고, 흡혈귀로 다시 살아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20년 후, 성열은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정현세자의 비망록을 찾기 위해 책쾌 조양선(이유비 분)과 만나 이후 전개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