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김현정이 문희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현정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4년4개월의 긴 공백기를 거쳐 새 앨범 ‘투게더 포에버 18’(Together Forever 18)로 컴백한 소감과 그동안의 근황 등을 알렸다.
지난 6월25일 앨범을 발매한 김현정은 데뷔 18주년을 맞아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 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힘을 보탰다. 때문에 가수 김현정의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본인과 팬들에게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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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힘엔터테인먼트 |
이에 김현정은 “‘롱다리 미녀’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듣고 있는 말이다. 고맙게도 아직까지 미녀라는 말을 듣는다”며 “문희준이 ‘롱다리 미녀’라는 말을 자꾸 해줘서 고맙다. 참 좋은 친구더라”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롱다리 미녀’임에 쐐기를 박듯, 이번 앨범 재킷은 심상치 않다. 97cm의 다리 길이를 자랑하며 명품 몸매로 시선을 모으기 때문이다. 이에 김현정은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다”며 “김현정에게 저런 모습도 있었어, 저랬어 등의 의아함을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