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하늘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여교사’에 유인영, 이원근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10일 유인영 소속사는 “유인영이 ‘여교사’에 캐스팅 된 것이 맞다. 정확한 크랭크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가면’과 겹치지 않게 촬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원근의 소속사측도 “이원근이 ‘여교사’를 통해 유인영, 김하늘과 연기를 펼치게 됐다”고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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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태용 감독은 ‘얼어붙은 땅’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에 국내 최연소 감독으로 초청된 바 있다. 그의 신작 ‘여교사’는 그간 국내외로부터 인정받은 타고난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 인물과 심리를 묘사하는 발군의 실력을 재확인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 여름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